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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포르쉐·아우디, 전기 스포츠카 3파전 본격화..‘주목’

벤츠·포르쉐·아우디, 전기 스포츠카 3파전 본격화..‘주목’Mercedes-Benz
등록 2018-09-27 08:50   읽음 2,552
[사진]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PROJECT ONE)′


[샌프란시스코(미국)=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독일 브랜드들의 전기 스포츠카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EQ 브랜드를 통한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준비 중에 있으며, 포르쉐는 2020년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선보인다. 아우디는 포르쉐와 기술을 공유한 e-트론 GT의 디자인을 올해 중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차는 즉각적으로 최대토크가 발휘되는 특징을 지닌다. 이에 따라, 강력한 가속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며,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단순한 설계 구조 또한 무게 배분 등 퍼포먼스 보강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사진]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PROJECT ONE)′


벤츠는 EQ 브랜드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준비한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으나, 벤츠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0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최근 첫 순수 전기차 ‘EQC'를 선보였다.

미하엘 켈즈(Michael Kelz) CLS 개발 총괄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벤츠 CLS 시승행사에서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EQ 브랜드 내에서 전기 스포츠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힌 바 있다.

포르쉐는 오는 2020년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선보인다. 이 모델은 전기차 개발을 위해 설계된 플랫폼 ‘J1'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전륜과 후륜엔 각각 두 개의 모터가 장착돼 6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성능은 3.5초 미만, 200km/h까지의 도달 시간은 12초가 채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포르쉐 측의 설명이다.

[사진] 포르쉐 미션E


타이칸의 주행 가능거리는 WLTP 기준 500k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150kW급 고속 충전기를 활용할 경우, 충전 용량의 80%를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타이칸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시승해본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사장은 최근 국내 언론들과 만난 자리를 통해 “타이칸은 비록 순수 전기차지만 이는 진정한 스포츠카이며 진정한 포르쉐”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은 바 있다.

아우디는 포르쉐와의 협력을 통해 전기 스포츠카 ‘e-트론 GT’를 선보인다. 외관 디자인은 올해 11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막하는 ‘2018 LA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계획이며, 생산은 오는 2020년 말로 계획됐다.


[사진] 포르쉐, 미션 E 콘셉트


e-트론 GT는 타이칸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B~D 세그먼트에 속한 양산차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으로, 스포츠카 뿐만이 아닌 SUV, 세단, 해치백, 왜건 등 다양한 차체에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은 특징이다.

피터 메르텐스(Dr. Peter Mertens) 아우디AG 기술개발 총괄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e-트론 출시 행사를 통해 “e-트론 GT는 매우 스포티하면서도 아우디만의 특색을 담은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모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세그먼트의 전기차 출시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아우디, 4문형 e-tron GT 티저 이미지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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