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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SMMT, “한국차 영국 판매 역대 최다 규모..협력 필요”

英 SMMT, “한국차 영국 판매 역대 최다 규모..협력 필요”Hyundai
등록 2018-07-05 09:21   읽음 5,647
[사진] 현대차 i30 N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영국에서의 국산차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쏠린다.

4일 영국자동차산업협회(Society of Motor Manufacturers and Traders, SMM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 해 10만3078대의 국산차를 수입, 2010년 대비 93% 성장세를 기록, 국내 자동차 브랜드들의 국내 진출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및 쌍용차는 작년 영국 시장에서 7.5%의 점유율을 기록, 이 또한 10년 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미니 쿠퍼 SD 클럽맨


같은 기간 국내로 수입된 영국산 자동차는 2만698대를 기록, 201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입 물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이은 세 번째 규모라는 게 주한영국대사관 측의 설명이다.

영국 관계기관은 이와 같은 성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 양국간의 협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영국은 지난 2011년 체결된 바 있는 한-EU FTA에 따라 자동차 및 관련 부품 수출입에 대한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다.

마이크 호스(Mike Hawes) 영국자동차산업협회 대표는 “한국과 영국간의 관계는 오래 전부터 시작됐으며 양국 간의 자동차 무역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며 “영국은 자율주행, 전기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시험대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자동차 선두주자인 한국과의 협력은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재규어, 양산형 I-페이스


한편, 이날 방한한 영국자동차산업협회 대표단은 서울, 대구, 광주 등을 방문하고 영국 자동차 산업의 역량과 국내 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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