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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율주행차..가격보다는 신뢰성·안전성이 ‘우선’

미래 자율주행차..가격보다는 신뢰성·안전성이 ‘우선’Hyundai Mobis
등록 2018-06-19 09:58   읽음 1,605
[사진] 현대차, 아이오닉EV 자율주행차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국내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자율주행 기술의 가격보다는 신뢰성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율주행 업그레이드를 위해 평균 약 500만원 정도 추가로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현대모비스 통신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국 23개 대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 자율주행차의 판매 가격보다는 신뢰성, 안전성을 더욱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된 대학생들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잠재적 수요층으로, 작년 20대와 30대의 국내 신차 신규 등록 대수는 약 40만대 규모를 보여 전체 등록 대수의 26%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이들은 경제적 기반이 완성될 30대 중후반부터 완전자율주행차를 구매하게 될 주요 연령층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은(72%)는 15년 이내 완전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전국 대학생 대상 미래차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제공=현대모비스)


이번 설문에서 완전자율주행차의 보급을 위해 기술 안전성 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한 비중은 68%에 달했으며, 가격 경쟁력은 7% 수준을 기록해 대학생들은 가격보다 기술안전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법제도 마련이라고 답한 비율은 13%, 사회 인프라 구축은 12% 수준을 보였다.

또 대학생들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해 평균 500만원 정도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만~600만원이 29%로 가장 많았으며, 200만원 이하는 19%, 200만~400만원은 19%, 600만~800만원은 17% 등 순이었고, 800만~1000만원(10%)과 1000만원 이상(6%)이라고 답한 학생도 있었다.

고속도로주행지원, 전방충돌방지, 차선유지지원, 스마트크루즈컨트롤과 후측방경보장치 등 국내 준대형 차종의 운전자지원시스템 기본 패키지가 약 150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대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지불 용의 금액대가 비교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엠빌리 (서산주행시험장)


자율주행 시스템을 선택하는 이유로는 편리성이 46%를 기록해 가장 높았는데, 이는 자율주행차를 통해 탑승자가 차 안에서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차내 인포테인먼트시스템(IVI; In-Vehicle Infortainment system)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교통체증 완화와(34%) 사고예방(19%) 등이 선택 이유로 지목됐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잠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미래차 소프트웨어 전문가 4000여명 이상을 확보해 자율주행과 IVI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며, 도심 자율주행차 엠빌리(M.Billy)를 현재 3대에서 내년까지 20대 규모로 확대 운영하는 등 오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에 핵심적인 독자센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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