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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서 인공지능·자율주행 분야 협업 강화..미래 기술 확보 ‘주력’

현대차, 中서 인공지능·자율주행 분야 협업 강화..미래 기술 확보 ‘주력’ Hyundai
등록 2018-06-14 09:44   읽음 2,908
[사진] 현대차, 아이오닉EV 자율주행차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현대차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 시장에서 미래차 기술 강화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 시각)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아시아 2018(CES ASIA 2018)’에 참가, 중국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딥글린트(DeepGlint,格灵深瞳)’와의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 ‘바이두(Baidu, 百度)’의 자율주행 프로젝트인 ‘아폴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중국은 열정적 기업과 기술혁신에 개방적인 고객들에 힘입어 미국 실리콘 밸리와 함께 모빌리티(Moblity)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협업..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실현

정 부회장은 “현대차는 사람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며, 친환경차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 기여하며, 운전의 즐거움과 함께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인간ㆍ고객ㆍ환경ㆍ사회’ 지향적 기술 개발을 선언했다.

자오용(Zhao Yong,赵勇) 딥글린트(DeepGlint) CEO는 “인간, 사회, 환경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현대자동차와 딥글린트의 지향점은 같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한 딥글린트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중국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한 초고화질 카메라 영상인식 기술을 보유한 비전기술 전문기업이다.

[사진] 현대차, 2018 CES 아시아 참가


현대차는 딥글린트가 보유한 기술을 통해 중국 시장 등에서 신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제품 품질 개선과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브랜드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이 차량과 도로간 상호 연결성을 증대시켜 다양한 상황이 펼쳐지는 실제 도로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바이두 ‘아폴로 프로젝트’ 참여..자율주행 기술 선도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바이두가 진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플랫폼 연구 프로젝트인 ‘아폴로 프로젝트(Apollo Project)’에도 참여한다.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이진우 상무는 “현대차는 고객에게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제공하는 자율주행차량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차종에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있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바이두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웨이하오(Gu Weihao,顾维灏) 바이두 총경리는 “2015년부터 시작된 현대차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에서 판매되는 현대기아차에 ‘바이두 맵오토’ 등이 적용되어 있다”며 “이번에 현대차와의 협업 분야를 자율주행 기술 분야까지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바이두는 작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중 하나로 ‘자율주행차’를 선정, 주요 자율주행 기술을 소프트웨어 플랫폼 형태로 파트너사에게 제공하고 파트너사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보완을 할 수 있는 개방형 협력체계 프로젝트 ‘아폴로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사진] 현대차, 2018 CES 아시아 참가


중국 과학부의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계획 추진위원회는 작년 말 자율주행차 분야 인공지능(AI) 선도기업으로 바이두를 지정했으며, 바이두 ‘아폴로 프로젝트’는 현대차를 비롯해 다임러, 포드, 베이징자동차, 보쉬, 델파이 등 완성차 메이커 및 자동차 부품사, 마이크로소프트 등 ICT업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학계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중국 최대의 자율주행 프로젝트다.

바이두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자율주행차 플랫폼 ‘아폴로 2.0’을 선보이고 내년까지 중국에서 ‘아폴로 2.0’을 탑재한 자율주행차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중국시장에서 가장 방대한 지도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두와의 자율주행 부문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중국의 도로 환경에 적합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이번 CES 아시아에서 미래수소사회라는 주제로 수소 전기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로 마련, 넥쏘 자율주행차 등을 전시하고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공기정화 시연 등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센터장 이기상 전무는 “수소전기차 ‘넥쏘’는 그 동안의 모든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현대자동차 친환경차 라인업의 기술적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CES 아시아 2018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지역의 IT 기술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자 관련 박람회로, 올해에는 현대차, 기아차, 혼다 등 작년 8개보다 늘어난 11개 완성차 업체들이 참가했다.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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