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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CEO, 대중 메이커들에게 경고..“변화 없으면 사라질 것” Aston Martin
2018-06-12 13:48
[포토기사]   3,054       
[사진] 애스턴 마틴, DB11 AMR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의 팔머 CEO가 대중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경고를 보내 주목된다.

12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앤디 팔머(Andy Palmer) 애스턴 마틴 CEO는 최근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끝은 이미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며 “자동차 업체들은 사업 모델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차 개발에 10억 유로(한화 약 1조2633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출시하자 마자 할인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수익성이 없다면 사업의 지속 가능성도 없다”고 말했다. 이는 과도한 생산과 할인에 주력하고 있는 주요 대중 자동차 메이커들을 겨냥한 발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 애스턴 마틴, DB11 AMR


또한 팔머 CEO는 ‘거의 같은 차’를 개발하기 위해 각 신차마다 수십억 유로를 투자하는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들에게 이와 같은 사업 방식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의 경우, 너무 많은 자본이 낭비되고 있다”며 “수십억을 투자하고 돌아오는 이익은 너무 적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이로 인해 라이드셰어링 문화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에는 이와 같은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팔머 CEO는 “같은 상품을 만드는 수 십개의 회사는 필요하지 않다”며 “유럽에는 75개의 자동차 회사가 있지만 항공기 회사는 단 4개뿐”이라고도 밝혔다. 또 아름답고 흥미로운 차에 대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사진] 애스턴 마틴, 뉴 밴티지


그는 “애스턴 마틴은 생존과 좋은 수익성을 위해 거대한 그룹의 한 부분이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면 수익성은 충분히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스턴 마틴은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511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5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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