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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차 니로EV 공개..주행거리는 380km

기아차, 전기차 니로EV 공개..주행거리는 380km Kia
등록 2018-06-07 16:46   읽음 2,354
[사진] 기아차, 니로 EV(@2018 부산모터쇼)


[부산=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기아차가 니로 전기차를 공개하고 다양한 첨단 사양들을 소개했다.

기아자동차는 7일 개최된 2018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전기차 모델 니로 EV를 공개하고 미래형 SUV인 글로벌 소형 SUV 콘셉트카 ‘SP’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니로 EV는 ▲정해진 모양을 반복 배치해 만드는 기하학적 파라매트릭 패턴을 적용한 바디칼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변경된 차량 측면 하단부 사이드실 디자인 등을 신규 적용해 최첨단 전기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는데, 넉넉한 공간과 모던 & 하이테크 감성을 더해 실용성과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콘솔부 레이아웃을 차별화함으로써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같은 IT 기기 사용편의성, 수납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기아차 최초로 ‘다이얼타입 변속 노브(SBW)’를 채택해 사용성과 조작성을 향상시켰으며, 콘솔 및 SBW에 6가지 칼라의 무드조명을 적용해 감각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사진] 기아차, 2018 부산모터쇼


아울러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EV 특화 콘텐츠 전용 7인치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가 주행 및 에너지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어트림 가니쉬, 에어밴트, 각종 스티치에 블랙 하이그로시-블루패턴 조합의 니로 EV 전용 신규 칼라팩을 적용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완성했다.

안전성을 강조한 것도 주목된다. 니로 EV에는 ▲핫 스탬핑 공법 적용 ▲차체 골격 연결구조 강화를 통한 고강성 바디 ▲고전압 배터리 보호 골격 구조 ▲측면 충돌 시 차체 변형 방지 연결구조 등을 통해 기본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유지 보조 (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포함하는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됐으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으로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니로 EV에는 ▲회생 제동 단계를 설정할 수 있는 ‘패들 쉬프트’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통해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기아차는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니로 EV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기아차, SP 콘셉트(@2018 부산모터쇼 )


특히, 배터리의 경우 1회 충전에 380km 이상(자체 인증 수치) 주행이 가능한 64kWh 배터리, 또는 1회 충전에 240km(자체 인증 수치) 이상 주행이 가능한 39.2kWh 배터리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은 “니로 EV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로, 1회 충전으로 38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은 물론, 넉넉한 실내 공간과 첨단사양을 갖춰 전기차 시장의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강건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첨단 이미지의 미래형 SUV인 SP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일리쉬한 젊은 고객 층을 겨냥해, 경쟁차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내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양산형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공개된 SP콘셉트는 넓고 안정감 있는 차체에 기반한 강인한 이미지의 디자인과 롱 후드 스타일의 스포티한 라인 등이 특징인 SUV 콘셉트다.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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