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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기자회견 무산..노조측 회견장 난입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기자회견 무산..노조측 회견장 난입Chevrolet
등록 2018-05-14 11:08   읽음 3,034
[사진]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기자회견 파행


[부평=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 및 신차 출시 계획에 대한 기자회견이 노조측의 회견장 난입으로 무산됐다.

14일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비정규직지회 소속 근로자들은 기자회견이 예정된 인천 부평공장 한국지엠 홍보관에 난입, 산업은행의 실사 결과 공개와 비정규직 고용 보장, 부실 경영에 따른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의 구속을 주장했다.

[사진] 한국지엠 노조, 비정규직 고용 보장 요구


노조 관계자들은 “한국지엠의 정상화 방안에 대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완전히 배제됐다”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포함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노조 측은 기자회견을 15분여 앞둔 9시 45분 기자회견장에 난입, 비정규직 고용 보장과 부평 2공장의 1교대 전환에 대해 반대하는 구호를 외친 뒤, 기자회견 참관을 요구했다.

[사진]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기자회견 파행


그러나 사측이 기자회견 참관을 거부,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은 행사장 참석에 난색을 표하며 기자회견은 30여분간 지연된 끝에 파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장은 “뭐하는거냐” “이러시면 안된다” 등 일부 기자들과 한국지엠 관계자들의 고성이 오갔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임직원 및 참석자들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자회견을 속행할 수 없었다”며 “추가적인 기자회견 계획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과 데일 설리번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


이날 한국지엠은 경영 정상화 발표에 따른 협상 과정 속 GM측의 입장, 향후 회사가 가지고 있던 신차 출시 계획 등을 공유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지엠은 이날 기자회견장에 배리 앵글(Barry Engle)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등 총 다섯 명의 임직원이 기자회견에 참석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노조측 관계자들은 “부평 2공장이 1교대로 전환될 경우 비정규직 근로자 400~500여명의 해고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의 정상화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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