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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르노 클리오 공식 출시..가격은 1990만~2320만원Renault Samsung
2018-05-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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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르노 클리오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르노삼성이 르노 클리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4일 르노 클리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이날부터 르노삼성 전국 지점과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국내 시장에서 젠(ZEN), 인텐스(INTENS) 등 2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젠 트림 1990만원, 인텐스 트림 2320만원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클리오의 국내 판매 가격은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 트림에 동일한 선택사양과 비교할 때 약 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라며 “특히,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격 대비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소형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기 사양들을 국내 출시 모델에 대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르노 클리오


클리오 인텐스 트림에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등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클리오는 르노의 디자인 철학 ‘따뜻함’, ‘감각적’, ‘심플’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하는 모델로, 여기에 C자형 주간 주행등 등으로 르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 클리오는 공기저항을 최소화 한 설계가 채택됐으며, 또 전면부 범퍼 하단에는 액티브 그릴 셔터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엔진의 동력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엔진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한편, 주행 안정성까지 높여준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럽형 스티어링 시스템과 서스펜션 세팅을 통해 안정적인 직진 주행과 정교한 코너링을 구현했으며, 한층 넓고 낮은 섀시를 통해 기민한 차체 거동을 선사한다.

[사진] 르노 클리오


높은 연비도 장점으로 꼽힌다. 클리오는 1.5L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으로 17.7Km/ℓ의 연비를 기록한다. 5세대 1.5 dCi 디젤 엔진은 르노의 F1 기술과 디젤 엔진 노하우가 축적돼 연비는 높이고 엔진 소음과 진동은 크게 줄어든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독일 게트락 6단 DCT 자동 변속 시스템과의 조합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과 고급감을 강조했다. 세미 버킷 타입의 1열 시트는 벨벳 소재로 구성돼 뛰어난 착좌감과 일체감을 제공한다. 또 2열 등받이 6:4 폴딩 기능으로 상황에 따른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300ℓ에 달하는 트렁크 공간은 2열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1146ℓ까지 확장된다.

멀티미디어 시스템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커넥트 Ⅱ’가 적용됐다.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온카(oncar)’ 스마트폰 풀 미러링 시스템을 통해 차량 7인치 화면 안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앱을 구동할 수 있다. 탑 뷰(Top view)를 볼 수 있는 주차보조 기능, ‘이지 파킹(EZ Parking)’ 또한 같은 화면에서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주차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사진] 르노 클리오


라파엘 리나리(Raphael Linari) 르노 디자인 아시아(Renault Design Asia) 총괄상무는 “클리오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그리고 높은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120년 역사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르노 클리오가 한국 고객들에게 그간 누리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리오 판매와 정비 서비스는 르노삼성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진행된다.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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