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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카의 정수 ‘롤스로이스’..SUV ‘컬리넌’ 최초 공개..‘주목’

럭셔리카의 정수 ‘롤스로이스’..SUV ‘컬리넌’ 최초 공개..‘주목’ Rolls-Royce
등록 2018-05-11 08:24   읽음 13,675
[사진] 롤스로이스 컬리넌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럭셔리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롤스로이스가 SUV 컬리넌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10일(현지시각) 오후 12시 영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모델인 ‘컬리넌(Cullinan)’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컬리넌은 롤스로이스가 3년전 부터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젊은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력한 성능, 실용성 등을 감안해 개발된 슈퍼 럭셔리 SUV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롤스로이스 컬리넌


작년 뉴 팬텀에서 선보였던 럭셔리 아키텍처(Architecture of Luxury)를 기반으로 제작된 컬리넌은 SUV 세그먼트에서는 최초로 엔진실과 차체 실내, 트렁크가 분리된 ‘쓰리 박스(Three Box)’ 모델에 속한다. 그런만큼 실내는 극한의 기후에서 트렁크를 열더라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스타일을 갖췄다.

컬리넌은 배기량 6.75ℓ V12 기통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 성능을 지녔다.

최고출력은 무려 563마력, 최대토크는 86.7kg.m(1600rpm)의 강력한 엔진 파워를 지닌다. 실용 영역보다도 더 낮은 엔진 회전수에서도 토크감을 높여 파워풀한 주행감이 장기다.

[사진] 롤스로이스 컬리넌


여기에 최신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차체와 휠 가속, 조향, 카메라 정보를 초당 수백만번 계산해 충격 흡수에 최적화된 상태로 능동적으로 변화한다.

내부에 위치한 ‘에브리웨어(Everywhere)’ 버튼은 컬리넌의 오프로드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동력이 4개의 바퀴에 고스란히 전달돼 거친 트랙이나 젖은 잔디, 자갈길, 진흙밭과 모래밭에서도 힘들이지 않는(Effortless) 주행성을 보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컬리넌의 트렁크 용량은 560ℓ를 적재할 수 있으며, 2열 시트를 폴딩하는 경우 1930ℓ로 적재 용량을 늘릴 수 있다. 풍부한 여가시간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배려한 까닭이다.


[사진] 롤스로이스 컬리넌


여기에 맞춤 ‘레크리에이션 모듈(Recreation Module)’을 탑재할 수도 있다. 낚시나 드론, 스노우보드, 패러세일링 등을 위한 장비도 맞춤식 공간에 적재할 수 있다. 심지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동식 가구인 ‘컬리넌 뷰잉 스위트(Cullinan Viewing Suite)’도 포함됐다.

졸음방지 주행보조시스템과 파노라믹 뷰(Panoramic View), 경고 기능이 포함된 ‘나이트 비전’과 ‘비전 어시스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 경고 시스템,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변경 경고 시스템,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안전성을 높인 최첨단 편의장비도 대거 탑재됐다.

한편,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컬리넌은 최고급 명품 자동차가 지닌 한계를 재정의하는 모델”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럭셔리하고 풍요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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