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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하이브리드차 잔존가치율 상승세..그 이유는?SK Encar
2018-03-16 10:47
[포토기사]   5,618       
[사진] Lexus 2016 All New ES300h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하이브리드차 잔존가치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16일 SK엔카닷컴이 하이브리드 인기 모델 잔가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잔가율이 최대 5%p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SK엔카닷컴에 등록된 국산 및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15년식과 2016년식 모델의 신차 가격과 평균 시세를 기준으로 도출한 결과다.

[사진] 주요 하이브리드차 잔가율(제공=SK엔카닷컴)


현대차 쏘나타 2015년식 모델의 작년 2월 기준 중고 거래 평균 시세는 2014만원으로, 신차 가격의 67%였으나, 2016년식 2018년 2월 시세는 2142만원으로, 신차 가격의 71%를 기록해 1년새 잔가율이 4%p 상승했다. 그랜저의 경우, 2015년식 모델의 2017년 2월 평균 시세가 7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2016년식 모델은 올해 2월 기준 76%를 기록해 잔가율이 소폭 증가했다.

럭셔리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히는 렉서스 ES300h 또한 2015년식 모델이 신차 가격 5590만원에서 17년 2월 기준 평균 시세 기준 3983만원(신차 대비 71%)으로 떨어졌으나, 2016년식 모델은 18년 2월 기준 평균 시세 4252만원(신차 대비 76%)을 기록해 5%p 상승된 잔가율을 기록했다.

[사진] 렉서스, ES300h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높은 연비와 정숙성 등의 장점을 지닌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확대되며 감가율이 좋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친환경차 모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엔카닷컴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대표 모델의 전체 등록 대수는 지난 2016년 7061대에서 작년 9177대로 약 30% 증가했으며, 조회수 또한 약 540만회에서 760만회로 40% 이상 늘어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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