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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술
피렐리, 운전자에게 말도 거는 ′사이버 카′ 공개..특징은?Ferrari
2018-03-09 08:23
[포토기사]   3,226       
[사진] 페라리, FXXK evo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피렐리가 8일(현지시각)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운전자에게 말을 거는 타이어를 장착한 '사이버 카(Cyber car)'를 공개해 주목된다.

바퀴에 온도를 감지하는 써모스텟과 감지부를 장착해 상태를 알려주는 피렐리 타이어는 2010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페라리 FXXK를 기반으로 한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고 한다. 피렐리는 여러 차량 브랜드들과 기술 적용을 위한 논의를 거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어의 온도나 공기압을 체크해 계기판에 표시해주는 TPMS에서 한 단계 발전한 사이버카는 단순히 차량의 상태를 표시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이를 운전자에게 '말해 준다'. 예를 들면 노면이 미끄로운 곳을 주행할 때는 이를 미리 알려주는 식이다.


[사진] 피렐리, ′사이버카(Cyber car)′ 타이어 기술


또한 스마트한 타이어는 추운 겨울 날씨에 맞추어 ABS와 콘트롤 시스템을 겨울 모드에 자동으로 맞춰줄 수도 있다. 향후 자율주행기능을 지닌 차가 상용화된다면 타이어 정보에 따라 자율적으로 타이어 교체나 수리 등을 맡기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

또한 피렐리 사이버카의 타이어는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도 있으며, 피렐리 관리 클라우드로 정보를 보낼 수도 있다. 만일 상용화되면 점검 센터에서 보다 정밀한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공기압 체크나 타이어 교체 시기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3012king@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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