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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데일리카] 스스로 알아서 달리는 자율주행차...넥쏘 타보니...Hyundai
2018-02-14 12:50
[포토기사]   2,300       
[사진] NEXO 수소전기자동차


[평창=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BMW나 아우디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는 오는 2020년 쯤이면 차가 알아서 달리는 자율주행차를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역시 수소전기차 넥쏘를 통해 자율주행차를 최근 소개했다.

완전 자율주행차는 시내도로나 고속도로 등에서 운전자 개입없이 차가 스스로 달리는 레벨 5를 의미한다. 이번에 체험한 자율주행차 넥쏘는 일반도로에서 위급한 상황에서도 차가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레벨 4를 목표로 개발됐다.

[사진] 넥쏘 (수소전기차)


그러나 변수가 많은 평창 시내가 아닌 평창올림픽 경기장 외곽 도로를 달리는 수준이어서 사실상 레벨 3에 속한다는 후문이다. 주행 중 사고가 예상되면 운전자가 직접 개입하는 걸 의미한다.

평창올림픽 경기장 외곽 도로는 차량의 흐름이 원활한데다, 한가로운 모습이어서 변수가 많지는 않았다. 넥쏘 자율주행차는 완만한 도로를 차선을 이탈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조절해 주행했다.

[사진] 넥쏘 (자율주행 수소전기차)


속도는 제한속도에 맞춰 시속 50~60km 수준으로 달렸고, 2차선에서는 가변차선을 유지했다. 또 차선이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바뀌면 스스로 좌, 우 방향지시등을 이용하면서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했다. 터널에서도 차선은 그대로 유지했는데, 뒷 차가 바짝 붙어도 느긋하게 속도를 지켰다.


회전교차로에서는 이어지는 차량들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기다림에 다소 갑갑한 느낌이 살짝 들었다. 회전교차로에서는 약 50m 정도 앞에서 차량 한 대가 오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 때서야 안전성을 확보한 넥쏘 자율주행차는 스스로 움직여 진입하는 모습이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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