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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국내 판매 재개한 폭스바겐의 첫 주자..파사트 GT의 특징은? Volkswagen
2018-02-01 14:02
[포토기사]   2,121       
[사진]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4MOTION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폭스바겐이 신형 파사트 GT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재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3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폭스바겐 강남 대치 전시장에서 신형 파사트 GT 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파사트 GT는 스포티함이 강조된 외관 디자인을 비롯, 넉넉한 실내 공간 확보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이 특징이다.

■ 외관 및 실내


[사진]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신형 파사트 GT는 전장 4765mm, 전폭 183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786mm를 기록하며, 파사트로는 최초로 MQB 플랫폼이 적용돼 기존 대비 휠베이스는 74mm가 늘어나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뒷좌석 레그룸은 약 40mm 가량 늘어나 역대 파사트 중 가장 넓어져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

신형 파사트 GT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으며, MQB 플랫폼을 통해 휠베이스는 더욱 길어진 반면 오버행은 짧아져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이 강화됐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부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수평으로 이어져 차체를 더욱 넓고 낮아 보이게 한다. 범퍼의 위치 또한 낮아져 보행자 안전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당당한 이미지를 준다. 여기에 입체감이 강조된 토네이도 캐릭터 라인이 더해져 우아하고 강렬한 감각을 제공한다.

[사진] 폭스바겐 파사트 GT


실내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수평 라인의 대쉬보드는 실내를 더욱 쾌적하고 넓어 보이게 만들며, 여기에 좌우로 길게 펼쳐진 크롬 도금 라인과 가운데 위치한 아날로그 시계는 고급감을 강조한다.

■ 성능


[사진]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신형 파사트 GT는 전 라인업에 2.0 TDI 엔진과 6단 DSG가 적용,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7.9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33km/h에 달한다.

신형 파사트 GT는 복합 연비 15.1km/ℓ(도심 13.7km/ℓ, 고속 17.2km/ℓ)를 기록하며, 4MOTION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복합 연비는 13.6km/ℓ(도심 12.3 km/ℓ, 고속 15.7km/ℓ)를 보인다.

■ 편의 및 안전 사양


[사진]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폭스바겐은 특히 신형 파사트 GT에 다양한 운전자보조시스템이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신형 파사트 GT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됐는데, 이는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경고와 함께 긴급 제동을 실시해주는 기술이다.

트래픽 잼 어시스트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레인 어시스트가 결합된 기능으로, 저속(0~60km/h) 주행 시 앞 차량과의 간격을 유지하고 차선 유지를 보조해 교통 정체에 따른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특히, 가다 서다 반복하는 정체 주행이 많은 국내 교통 상황에 적합한 기능으로, 운전자 주의 저하로 인한 사고 발생 예방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진]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트래픽 잼 어시스트)


이 외에도 최대 시속 160km까지 가능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9개 에어백 구성으로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편의성 또한 강화됐다. 트렁크 용량은 이전 세대 대비 21ℓ 늘어나 586ℓ이며, 2열 시트 폴딩 시 1152ℓ로 여유로운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키리스 액세스’ 스마트키를 통해 키를 꺼내지 않고도 차량의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으며, 트렁크 이지 오픈 및 전동 클로징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8인치 멀티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의 터치 스크린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앱 커넥트(App-Connect)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신형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차량 중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 차량 속도나 내비게이션 정보 등이 표시돼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앞 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3존 클리마트로닉, 360도 에어리어 뷰 등 최신 편의 기술이 트림에 따라 적용된다.

[사진]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파사트는 지난 40여년간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해왔던 모델로, 현재도 해당 세그먼트 압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MQB 플랫폼이 적용된 최초의 파사트인 신형 파사트 GT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져 가장 경쟁이 치열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 등 4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파사트 GT 2.0 TDI가 4320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이 4610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가 4990만원, 파사트 GT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가 5290만원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는 다음달 초 고객 인도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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