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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술
보쉬, 무인 주차 서비스 신기술 공개..국내 도입 시점은? Bosch
2018-01-10 15:17
[포토기사]   710       
[사진] 다임러&보쉬, 무인 발렛 시스템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보쉬는 10일 2018 국제가전박람회(CES,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보쉬는 이번 박람회에서 ‘커넥티드 파킹’으로 명명한 신기술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 이 기술을 통해 주차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운전자들은 현재 교통 체증으로 인해 한 해 동안 40시간 이상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1600억달러(한화 약 171조472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한다. 특히, 이 시간 중 33% 정도는 주차 공간을 찾는데 사용되고 있는데, 보쉬는 “커넥티드 파킹 기술은 주차 공간을 찾는데 낭비되는 시간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다임러&보쉬, 무인 발렛 시스템


보쉬는 커뮤니티 기반 주차(community-based parking)를 통해 적당한 주차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차량은 주행하면서 주차된 차량들 사이의 공간을 인식하고 측정, 디지털 맵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들은 빈 주차공간을 안내 받게 된다. 보쉬는 독일 주요 도시에서 해당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보스턴을 포함한 20여 개의 미국 도시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쉬는 다임러(Daimler)와 함께 자동 발렛 파킹 서비스(automated valet parking service)를 올해 안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Mercedes-Benz Museum) 주차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인데, 이를 통해 차량은 운전자가 없어도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 주차를 한다.

[사진] 보쉬, 커뮤니티 기반 주차


보쉬는 “이를 통해 운전자가 주차 문제로 받는 스트레스가 크게 감소할뿐만 아니라 주차 공간에 최대 20% 가량 더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주차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완전 자동 주차를 가능하게 해주는 요인 중 하나는 차량의 온-보드(on-board) 소프트웨어와 연결된 스마트 파킹-주차장 인프라(smart parking garage infrastructure)인데, 보쉬는 최근 해당 무인 주차 솔루션(driverless parking solution)으로 프로스트 & 설리반의 2017 기술 혁신 어워드(Frost & Sullivan’s 2017 Technology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다임러&보쉬, 무인 발렛 시스템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에서 해당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경우, 충분한 검토를 통해 국내 시장에도 선보일 수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은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쉬는 2018 CES에서 주차 솔루션 외에도 강물 수위를 모니터링해 홍수를 예방하는 시스템과 도시의 공기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클리모(Climo) 등을 공개했다. 보쉬는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시티 시장이 매년 19% 성장해 8000억(857조36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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