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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작년 글로벌 생산량 600만대 돌파..신기록 ‘달성’ Volkswagen
2018-01-04 13:58
[포토기사]   639       
[사진] 폭스바겐, 아테온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폭스바겐이 작년 연간 생산량 신기록을 세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며 처음으로 6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골프, 파사트, 제타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브랜드 역사 상 가장 많은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주요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이와 같은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토마스 울브리히(Thomas Ulbrich) 폭스바겐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회 임원은 “600만대 이상의 차량이 12개월 만에 생산됐다는 것은 폭스바겐의 공장과 직원들의 생산성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됐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생산 팀이 폭스바겐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골프, 파사트, 제타 등 폭스바겐의 전통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들이 이번 생산 실적을 견인했다. 또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티구안을 비롯, 새롭게 출시된 아테온, 티-록, 신형 폴로 등이 추가되면서 처음으로 600만대 생산 돌파가 가능했다.

[사진] 폭스바겐, 2017년 전세계 생산량 6백만대 돌파


폭스바겐 브랜드는 미래 전략인 ‘TRANSFORM 2025+’을 통해 모델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만 총 10개의 신모델을 출시했고 향후에도 SUV 및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폭스바겐은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SUV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 확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총 19종의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고 전체 모델 라인업의 40%를 SUV로 채울 계획이다. 또 2020년 이후에는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현재 14개국 50여개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72년 전 1세대 비틀의 생산이 시작된 이후 작년 10월에는 1억5000만번째 폭스바겐 차량이 생산됐다.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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