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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소형차·준중형차·콤팩트 SUV 시장 흡수..소형 SUV는 ‘블랙홀’Hyundai
2018-01-03 10:33
[포토기사]   1,233       
[사진] 기아차 스토닉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소형 SUV 세그먼트가 작년 한해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블랙홀로 작용했다. 생에 첫 차로 불리는 소형차 및 준중형차 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3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총 14만9835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 2016년 8만6226대 규모의 판매를 보인 것에 비하면 73.7% 성장한 실적이다.

소형 SUV 판매 규모가 15만대 규모를 형성할 수 있었던 건 현대기아차의 시장 진입이 주된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코나⋅스토닉을 선보이며 소형 SUV 시장의 판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투싼


그러나 소형 SUV와 유사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세그먼트는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직접적인 가격 간섭이 일어나는 준중형차 시장은 지난 2016년 16만3164대를 기록한데에 반해 작년엔 13만7085대 판매를 기록해 15.9%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1000만원 이내의 가격 차이가 있지만, ‘생애 첫 차’ 고객 수요가 많은 경차 시장 및 콤팩트 SUV 시장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경차 시장은 지난 2016년 17만2810대 판매 규모를 보인데에 반해 작년 총 13만8198대 판매 규모를 보이며 20.02% 후퇴했다.

현대차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 쌍용차 코란도C 등이 형성하고 있는 콤팩트 SUV 시장은 작년 9만6428대 판매 규모를 보이며 전년 대비 16.5%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사진] 기아차 모닝


판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소형차 시장의 하락 폭은 두드러졌다. 현대차 엑센트, 기아차 프라이드, 쉐보레 아베오 등으로 구성된 국산 B세그먼트 소형차 시장은 작년 총 1만737대 판매 규모를 보이며 전년 대비 40.9% 하락했다. 이는 소형 SUV 시장이 커진 탓도 있지만 엑센트 노후화 및 프라이드 단종 등 다양한 배경 요인이 깔려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형 SUV가 형성하고 있는 시장은 전통적으로 생에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많은 시장”이라며 “준중형세단 및 소형차는 물론, 가격 격차가 크지 않은 콤팩트 SUV 시장에도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의 모든 완성차업체가 경쟁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은 올해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코나를 기반으로 한 주행거리 300km급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에 있으며, 기아차는 지난 해 말 출시한 스토닉 가솔린의 인기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더 뉴 아베오 세단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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