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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식
Renault Samsung 이런 혜택이...자동차 살 때 반드시 살펴봐야 할 점은?
2017-11-30 14:05
[포토기사]   3,772       
[사진] 르노삼성 SM6 아메시스트 블랙



국산차든 수입차든 자동차 브랜드들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그런만큼 각각 브랜드는 독특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30일 국산차 및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보증 연장 프로그램, 쌍용차는 여성운전자 도우미 프로그램, 에어백 전개 시 콜센터와 자동으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각각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다향한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심지어는 선택의 기회조차 놓지는 경우가 적잖다.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경우에는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들을 미리 점검해보는 지혜가 요구된다.

■ 르노삼성 해피케어..국산차 유일 보증 연장 프로그램


[사진] 르노삼성 QM6 GDe



르노삼성은 ‘해피케어 서비스’라는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차 보증 기간을 최대 7년/14만km까지 연장할 수 있는 유상 서비스로, 일종의 자동차 수리 보험으로 생각하면 무난하다.

해피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기본 신차 보증 기간 이후에 자연 발생한 고장도 수리비용 한도 없이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동력계통뿐 아니라 일반 부품까지도 무상 수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차량을 5년 이상 장기 보유할 고객에게 해피케어 프로그램 가입이 유용하다.

국내에서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산차 브랜드는 르노삼성이 유일하다. 이용 가격은 최저 23만원에서 168만원으로, 연장 기간과 가입 시점, 차종에 따라 다르다. 해피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은 아직 한정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의성과 심리적 안정감으로 인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해피케어 서비스를 신차 구매 시 함께 구입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2배 이상 연장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품질 향상 등으로 자동차 평균 보유기간이 길어지고 고령인구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은퇴를 앞두거나 장기간 차량 보유를 계획하는 등 오랫동안 수리비용 걱정없이 사용하길 바라는 고객들의 가입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쌍용차 레이디케어 서비스..여성운전자 도우미 프로그램


[사진] 티볼리



쌍용차는 올해 3월부터 여성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레이디 케어(Lady Car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이디 케어 서비스는 여성 운전자 도우미 프로그램으로 소형 SUV 티볼리 출시 후 여성 고객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

이 서비스는 ▲차량 운행에 필요한 정보 ▲올바른 운전 습관 ▲차량 간단 점검 ▲응급 시 대처요령 등 안전운행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전국 50개 직영/법인정비사업소와 정비센터에서 매월 실시되는 레이디 케어 서비스는 쌍용차 여성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쌍용차 홈페이지나 쌍용차 직영, 법인정비사업소, 정비센터 등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사진] BMW, 뉴 M550d xDrive



BMW는 에어백 전개 시 콜센터와 자동으로 연결되는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보증 연장 서비스를 가장 먼저 제공하기도 했던 BMW는 네트워킹 분야를 활용한 커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Drive)를 통해 한 단계 진보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BMW 이머전시 콜(emergency call)은 오버헤드 콘솔에 있는 ‘SOS’ 버튼 하나로 24시간 운영되며, 콜센터에 원격으로 연결돼 있어 차량의 사고나 운전 중 발생한 각종 긴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돕는 기능이다.

차량에서 에어백이 작동하거나 각종 사고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차량은 자동으로 콜센터와 연결이 되고, 콜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수집한 차량의 위치정보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고 상황에 대한 도움을 제공한다.

또 차량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고장 등으로 인해 운행이 필요한 경우 ‘BMW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콜센터에서는 차량의 현재 위치 및 각종 차량정보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그에 따라 견인차 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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