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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SUV 전성시대, 큰 덩치 탓에 주차 힘들다고?..‘천만의 말씀’
2017-10-27 09:30
[포토기사]   4,090       
[사진]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


그야말로 SUV ‘전성시대’다. 특히 넓은 승차공간과 다양한 활용성을 자랑하는 7인승 이상 대형 SUV가 소비자 인기가 높아지는 등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8월까지 내수시장에서 판매된 대형 SUV는 총 4만1865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1.3% 급증했다. 대형 SUV 판매량이 불과 2년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 SUV는 소비층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당초 SUV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오프로드에 적합한 주행 성능을 주무기로 30~40대 남성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세단 못지않은 정숙성과 세련미를 갖춘 모델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대형 SUV를 선호하는 지지층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레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20-30대 젊은 여성들과 아이들을 동반하고 이동할 일이 많은 주부들도 대거 SUV 오너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사진] 패스파인더


대형 SUV 여성 오너들이 공통적으로 고충을 토로하는 부분이 바로 ‘주차’다. 대형 SUV 차량은 큰 덩치 탓에 운전이 서투른 초보 운전자나 여성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주차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이 사실. 숙련된 운전자에게도 대형 SUV 주차는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자동차 브랜드들은 대형 SUV 모델에 다향한 주차 지원 기능들을 속속 탑재하고 있다.

닛산은 최근 선보인 대형 SUV인 패스파인더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Intelligent Around-View Monitor)’ 기능을 탑재했다. 동급 경쟁 차종 중 유일하다.

패스파인더에 적용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주차 시 전면과 후면, 양 측면에 장착된 4개의 와이드 앵글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차량 주변 이미지를 보여준다. 차량을 공중에서 내려다 보는 듯한 360° 영상을 8인치 터치 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어 안전하게 주차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원활한 주차 지원뿐만 아니라 주변 장애물, 사각지대를 미처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도 줄여준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중앙에 장착된 8인치 터치 스크린은 어라운드 뷰 영상뿐만 아니라 3D 내비게이션, DMB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 All New PILOT


패스파인더는 여기에 인텔리전트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도 안전성을 높인다는 평가다.

혼다의 8인승 대형 SUV ‘파일럿(Pilot)’은 후방 카메라와 주차 보조 센서 기능을 강화했다. 파일럿의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SUV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120도 상당의 화각 보다 훨씬 더 넓은 공간을 촬영할 수 있다. 파일럿은 노멀 뷰(130도), 와이드 뷰(180도), 탑 다운 뷰 등 세 가지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레인 워치(Lane watch) 기능도 주목할만 하다. 우측 방향 지시등을 작동시키면 우측 사이드미러 하부에 장착된 카메라가 작동해 사각지대를 화면으로 보여준다. 차선 변경 용도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지만, 주차 및 출차 시 사용한다면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포드의 효자 모델 ‘익스플로러(Explorer)’에는 주차를 돕는 ‘어드밴스드 액티브파크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 기능은 기어레버를 조절하고 브레이크와 가속페달만으로 비좁은 평행주차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주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진] 포드, 2018 익스플로러 플래티늄


평행주차, 수직주차 모두 가능하고 출차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각지대경고시스템(BLIS)은 주차 시, 주행중에도 차량주변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해 알려준다.

SUV 전성시대를 맞이하면서, 다양화된 소비자층 특히 여성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화하는 유명 브랜드 간의 ‘상품 기획’도 주목된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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