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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현대차 ‘코나’ 공개..르노삼성⋅쌍용차 CEO의 반응은...
등록 2017-06-13 16:08
[사진]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왼쪽부터)


현대차가 코나를 출시하며 소형 SUV 시장 진입을 알린 가운데, 국내 경쟁사로 꼽히는 2개 회사 CEO들의 반응이 관심을 모은다.

13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QM3의 국내 생산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은 현대차가 소형 SUV 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회사의 생존을 걸고 경쟁에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소형 SUV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한 대목이다.

■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 “QM3 국산화 검토하고 있다”

“QM3의 국산화는 지금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지난 9일 국내 언론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 소비자들의 품질에 대한 인식은 까다로운 편”이라며 “(QM3의 국내 생산이 이뤄진다면) 스페인 공장보다 국내의 부산공장이 경쟁력이 높다는 걸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현대차 코나


박 사장은 현대차의 코나 출시에 대해 국산차의 소형화 추세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소형차 시장규모가 커진다는 측면에서는 두 회사 모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QM3가 시장을 넓혔기 때문에 경쟁 신차들이 나오는 것”이라며 “SUV 시장은 점차 디자인, 성능, 편의장비 등에서 차별화를 이뤄야 하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코나는 B 세그먼트 보다는 C 세그먼트로 보여진다”며 “차가 경쟁상대 대비 무조건 크다고 하는 것은 장점이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은 오는 하반기 신형 QM3를 출시하고 소형 SUV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 기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우리는 목숨 걸었다”

[사진] 르노 신형 캡쳐(QM3)


“현대기아차 같은 거대자본은 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해도 그만이지만, 우리는 목숨을 걸고 임하고 있습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G4 렉스턴 시승행사에서 국내 언론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티볼리는 쌍용차의 양적 확대에 큰 기여를 한 모델”이라며 “쌍용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젊어졌음은 물론,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차”라고 평가했다.

최 사장은 현대차 코나 출시에 대해 “티볼리는 출시 3년차에도 여전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영향이 없다고 볼 순 없지만, 이미 시장 기반이 구축됐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발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이후 월 4000~5000대 수준의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르노삼성 QM3와 쉐보레 트랙스가 월 1500~2000대 판매 수준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러나 현대기아차가 소형 SUV 시장 진입을 예고한 만큼 티볼리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지적이다.

[사진] 쌍용 티볼리 에어


최 사장은 “경쟁사의 소형 SUV들은 안전사양과 가성비를 강조하는 방향에 마케팅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며 “이런 측면들에선 티볼리가 경쟁사들의 거센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쌍용차는 SUV DNA를 지닌 회사”라며 “티볼리는 세미 프레임바디 등 쌍용차 만의 특징을 담은 차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차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상품성 개선 등을 이어나가고, 이를 통해 티볼리의 판매 모멘텀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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