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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혼다, 스포츠 세단 10세대 ‘시빅’ 출격..‘인기 예감’
등록 2017-06-05 15:03
[사진] 혼다 시빅


혼다가 오는 15일 스포츠 세단 올 뉴 시빅을 국내시장에서 출시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지난 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10세대 시빅은 출시 이후 40여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2000만대 이상이 팔린 혼다의 베스트셀러로, 시빅의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는 현대차 아반떼, 기아차 K3, 토요타 코롤라 등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 2017 혼다 시빅 세단


10세대 시빅은 준중형차에 속하지만, 패스트백의 형태를 갖췄다. 낮고 넓음을 뜻하는 로우 앤 와이드(Low&Wide)스타일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주며,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과 CVT를 탑재, 최고출력 190마력과 19.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4.3km/ℓ(도심 12.8km/ℓ, 고속도로 16.9km/ℓ)로 인증을 마쳤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8g/k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을 실현했다는 게 혼다 측의 설명이다.

[사진] 혼다 올 뉴 시빅


차체 강성이 높아진 점은 주목할 만하다. 시빅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에이스 바디(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를 적용해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다. 시빅은 차체 전방위에 59%의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고 초고강도 강재 사용도 이전세대 대비 13% 확대 적용했다.

혼다는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사양 선호도를 면밀하게 조사했다는 입장이다. 시빅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7인치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아틀란 네비게이션, TFT 디지털 계기판, 운전석 8way 시트, 2열 열선 및 6:4 폴딩시트, 원격 시동장치 등을 기본 적용했다.

[사진] 혼다, 올 뉴 시빅


이와 함께 오토홀딩을 지원하는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멀티앵글 후방카메라와 ECM 룸미러 등 안전사양도 추가됐다.

한편, 시빅의 가격은 공식 출시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사전계약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5년/10만km 무상점검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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