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카테고리별 브랜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전체 카테고리 보기
LOGIN
데일리카 ID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해 주십시오.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회원 ID
패스워드
이슈/화제
Ssangyong 국산차 업계, 3위 놓고 지각변동..쌍용차 ‘새판짜기’ 돌입
등록 2017-06-02 16:00
2,326       
[사진] G4 렉스턴


현대기아차가 지난 5월 내수시장에서 76.4%의 점유율을 보인 가운데, 3위를 놓고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쉐보레는 1만1853대가 판매되며 9%, 쌍용자동차가 1만238대 판매되며 7.7%, 르노삼성자동차는 9222대가 판매돼 7.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쌍용차는 올해 첫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르노삼성을 따돌리고 불과 900여대 차이로 한국지엠의 턱 밑까지 추격해 관심을 모았다.

■ 내우외환(內憂外患) 한국지엠..돌파구 찾을까?

한국지엠은 한때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월 평균 1만5000여대 수준의 판매를 보였지만, 판매량이 올해 들어 평균 1만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한국지엠의 5월 국내 판매 실적은 1만1853대로 전월 대비 102대 늘었으나, 전년 대비 5326대 감소한 기록을 보였다. 시장 점유율은 9.9%로 하락세다. 이는 한국지엠의 올해 기대주로 손꼽힌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의 판매 부진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 쉐보레 올뉴 크루즈


수출도 감소한 건 한국지엠의 내우외환으로 지적된다. 한국지엠은 지난 달 총 3만1231대의 차량을 수출했는데, 전월 대비 16.5%,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한 기록이다.

올해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신차가 부재하다는 점도 하반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한국지엠은 하반기 크루즈 디젤 투입 및 수출 활로 모색,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출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하반기에 기대 거는 르노삼성..수출도 ‘청신호’

르노삼성의 국내 판매는 늘었지만, 지난 달 점유율에선 큰 폭으로 상승한 쌍용차 점유율에 뒤쳐졌다.

르노삼성의 5월 국내 판매 실적은 9222대로 8702대가 판매된 전월 대비 6.0% 증가한 기록을 보였다. SM6와 QM6, QM3는 경쟁사의 신차 출시 소식에도 안정적인 판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수출은 전월 대비 17.8% 감소한 1만1295대를 기록했으나, 이는 긴 연휴기간 중 조업일수가 감소한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르노삼성은 조업일수가 정상화된 이번 달은 수출 실적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SM6 dCi


그러나 내수시장 3위 진입 목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 다수의 예측이다. 르노삼성의 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4만3882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쌍용차는 같은 기간 4만2934대 판매를 기록하며 르노삼성의 뒤를 바짝 쫓고 있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은 하반기 전략 신차인 클리오, 신형 QM3를 통해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판 흔드는 쌍용차..티볼리 판매 모멘텀이 관건

쌍용차는 지난달 총 1만238대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을 따돌리고 4위에 올랐다.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지엠과는 불과 900여대 차이를 기록하며 간극도 좁혔다.

특히, 티볼리는 지난달 총 4724대가 판매되며 쌍용차의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티볼리는 지난 달 쌍용차 전체 판매의 46.1%를 차지했다.

G4 렉스턴의 시작은 좋았다는 평가다. G4 렉스턴은 지난 달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는데, 2733대가 판매되며 경쟁상대로 지목한 기아차 모하비를 출시 첫 달부터 가볍게 따돌렸다.

[사진] 쌍용 티볼리 에어


그러나 이런 기조가 지속될지는 의문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현대차가 이달 중 코나를 출시하는 데에 이어, 기아차 스토닉, 르노삼성 신형 QM3 등이 올해 중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판매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SUV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에 동반 상승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G4 렉스턴을 통해 수익성 개성 및 티볼리에 편중된 판매 비율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TV 데일리카] 토요타, 8세대 캠리 출시..‘와일드 하이브리드’로의 변신
  • 폭스바겐, ‘T-크로스(T-Cross)‘ 양산형 예상 렌더링 공개..출시 시기는?
  • 롤스로이스, 6억3천짜리 뉴 팬텀 출시..“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차”
  • 애스턴 마틴, 2018년형 DB11 볼란테 공개..메탈 소재 루프 적용
  • [김필수 칼럼] 전기차 충전시설..한국형 모델 정립이 중요한 이유
  • [구상 칼럼] 고품질 이미지가 돋보이는..볼보 XC60 디자인 감각
  • 금요일 밤..서울 강남역에서 택시 잡기가 유독 어려운 이유는...
  • 토요타, 8세대 캠리 출시..가격은 3590만~42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