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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Mobis 영하의 날씨..겨울철에 와이퍼를 세워놔야만 하는 이유는...
등록 2017-01-11 12:08
[사진] 와이퍼 정비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다. 봄과 가을은 시원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지만, 여름 뜨겁고, 겨울은 영하의 날씨로 춥다. 그런만큼 계절에 따라 자동차를 관리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같이 영하 10도를 내려가는 추운 겨울철에는 엔진오일이나 타이어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폭설이 내리는 경우에는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 중, 자동차 오너들이 쉽게 지나치는 부분도 적잖다. 그 중 하나가 와이퍼다. 와이퍼는 관리하기도 쉽지만, 일반 오너들은 그와는 정반대로 그냥 무시하고 넘기는 경우가 잦은 건 아이러니다.

■ 깨끗한 와이퍼가 유리도 잘 닦는다

와이퍼의 성능은 청결 수준과 비례한다. 자동차 유리면과 와이퍼 고무날 사이에 먼지나 이물질이 있는 경우 와이퍼의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주행 중 모래 알갱이가 앞 유리에 묻은 경우, 와이퍼가 작동하면서 유리면을 긁어 흠집이 날 수도 있다.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길을 운전한 후에는 와이퍼 블레이드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걸 권장한다.

[사진] W-124의 싱글 암 와이퍼


와이퍼 교체 시 고무날에 먼지 등이 붙어있지 않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유리면과 와이퍼 블레이드 사이에 이물질이 있다면, 새 와이퍼라도 유리면에 줄이 생기거나 깨끗하지 않게 닦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와이퍼 고무날에서 가볍게 이물질만 툭툭 제거한 후 다시 사용하면 된다.

■ 소음과 떨림, 일체형 와이퍼로 해결

방수 코팅이나 발수 코팅 제품은 와이퍼의 소음이나 떨림을 유발할 수도 있다. 세차 시 사용하는 왁스나 발수 성분 세제, 발수 코팅 스프레이 등은 사용 후 2~3 주가 지나면 제품의 잔유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소음과 떨림 등의 현상이 완화 될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차량 전체나 유리면 전체에 코팅을 하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는 와이퍼 전체에 균일하게 압력이 가해지는 일체형 와이퍼를 사용하여 소음이나 떨림 현상을 줄여준다.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는 와이퍼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와이퍼의 압력을 균등하게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어 접지면에 와이퍼가 더 밀착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사진] 보쉬, 에어로 트윈 와이퍼


■ 눈 내리는 날, 와이퍼는 세워두는 센스

겨울철 폭설이 내리는 경우, 차량을 주차할 때는 가능하면 실내를 찾는 게 낫다. 그러나 아파트 단지 등 어쩔 수 없이 외부 주차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와이퍼를 반드시 세워 두는 것이 좋다.

와이퍼를 그대로 눕혀 두었을 경우, 밤새 내린 눈의 무게에 와이퍼의 날이 변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와이퍼는 고무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압력에 약하다.

변형이 된 경우에는 와이퍼 블레이드의 날 표면이 불규칙해지거나 형태가 변해 와이핑 성능이 저하된다. 주차 시 와이퍼를 세워서 보관하면, 강설 무게로 인한 변형을 피할 수 있다. 와이퍼와 눈이 동시에 얼어붙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 얼어붙은 와이퍼는 천천히 녹여야

[사진] QM5 플랫 블레이드 와이퍼


부득이하게 실외에서 주차해놓고 와이퍼를 세워 놓지도 않았을 경우에는 와이퍼가 유리면에 얼어붙게 된다. 무작정 힘으로 떼어내려고 하는 건 금물이다. 언 상태에서 힘을 가하면 와이퍼의 고무날 부위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날카로운 물체로 유리면의 얼음을 긁어내는 경우에도 윈드스크린 표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와이퍼와 유리면의 얼음을 손상없이 녹이기 위해서는 시동을 켜 엔진을 예열한 후 히터를 작동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 주기적으로 와이퍼 점검하는 습관

와이퍼는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다. 와이퍼 고무날은 지속적인 마찰을 통해 마모 혹은 변형이 일어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다. 일반적으로 연간 1~1.5회 정도는 와이퍼를 교체하는 게 바람직하다.

와이퍼 작동 시 시야가 깨끗하지 않은 경우 이전 교체 시점을 확인하고 교체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외부 요인에 의해 와이퍼 암의 각도가 변형되거나 연결 부위의 강도가 약해져 와이핑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각도 및 압력 조절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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