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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Benz [럭셔리 SUV] 3억7천짜리 전설의 오프로더..벤츠 G클래스
2017-01-06 17:12
[포토기사]   3,248       
[편집자주]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명품에 대한 애착은 유별나다. 자동차만 놓고 보면 더 그렇다. 내수시장에서 연간 신차 규모는 170만대를 갓넘기는 수준이지만, 프리미엄 고급차 시장 규모는 중국과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4번째다. 최근에는 럭셔리세단뿐 아니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도 명품 시대로 접어들었다. 명품차 선호 현상이 프리미엄 고급세단에서 SUV로 옮아 붙은 것이다. 판매 가격이 대당 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SUV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는 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관심거리다. 자동차 전문 뉴스 채널 데일리카에서는 판매 가격이 1억원을 훌쩍 넘는 SUV를 선정, 시리즈로 소개한다.
[사진] G클래스 G63 AMG 6X6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G-Class)는 그야말로 전설적인 오프로더로 통한다. 극한의 오프로더로서 G클래스가 지니는 카리스마는 남다르다.

G클래스는 지난 1979년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니, 지금으로부터 37년의 역사를 지닌다. 처음부터 오프로드 주행차량으로 제작됐다는 것도 이채롭지만, G클래스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온로드에서도 심심찮게 나타나 시선을 끈다.

G클래스는 초창기에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오프로드용 스페셜리스트로 불려왔다. 지금은 벤츠의 프리미엄 세단에 버금가는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 주행 성능을 겸비한 럭셔리 오프로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G클래스는 특히 오랜기간 외형적인 변화가 없었다는 건 눈에 띈다. G클래스만의 고유한 오프로더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까닭이라는 게 벤츠 측의 설명이다.

외관이 바뀌지 않는 단일 모델로서는 최장기간이다. 교황을 포함해 유명인의 차, 각 국의 군용차나 의전차량 등의 특수 목적 차량으로 사용돼왔다.

G클래스는 고유의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형 엔진과 온-로드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혁신적인 기술과 럭셔리한 인테리어 디자인, 화려한 편의 사양의 적용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유행에 타협하지 않는 G클래스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

[사진] G63 AMG


우리나라에서는 메르세데스-AMG G 63, 메르세데스-AMG G 63 Crazy Color 에디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5 에디션 463 등 3개 모델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G 63에는 배기량 5461cc V형 8기통 바이터보 AMG 엔진에 AMG SPEEDSHIFT PLUS 7G-TRONIC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무려 571마력(5500rpm)이며, 최대토크는 77.5kg.m(1750~5500rp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불과 5.4초.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5 에디션 463은 배기량 5980cc, V12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AMG SPEEDSHIFT PLUS 7단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은 630마력(5000~5500rpm)이며, 최대토크는 101.9kg.m(2300~4300rpm)다. 제로백은 5.3초.

국내 판매 가격은 메르세데스-AMG G 63이 2억350만원이며, 메르세데스-AMG G 63 Crazy Color 에디션은 2억4300만원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5 에디션 463은 3억7550만원으로 SUV 모델 중 가장 비싸다.

■ 독보적인 디자인·최고급 인테리어

G클래스의 외관은 유행에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진취적이고 독보적인 G클래스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유지한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선을 강조한 측면 부분과 차별화된 휠 아치로 개성을 살린 전통적인 리어 엔드, 새로운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 사이드 미러가 적용됐다. G클래스만의 강렬함을 살린 외관이 돋보인다.

메르세데스-AMG G 63에는AMG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더블 루브르, 신형 범퍼와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장착됐다. 붉은색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20인치 휠까지 더해졌다.

[사진] G63 AMG


실내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함께 고급스러운 소재가 적용됐다. 계기판과 센터 콘솔은 모던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고, 두 개의 원형 계기반 사이에는 컬러 색상의 스크린으로 꾸며졌다.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크롬 재질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발광 도어 패널, 스피커 커버, 시트 조절 스위치 등이 적용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 높여주는 크롬 패키지와 알루미늄 룩과 같은 마감 재질을 사용한 스페어 휠 커버, 사이드 바 등을 장착해 날카로운 디자인을 연출한다.

외장 스테인리스 스틸 패키지를 비롯해 가죽 커버로 마감된 대시보드, 앰비언트 라이트, 알칸타라 검정 루프라이너, 취향과 개성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패키지(Exclusive package)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5 에디션 463에는 스페어 휠 커버를 통해 더욱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는 익스테리어 스테인리스 스틸 패키지와 벤츠의 최상급 인테리어 마감인 데지뇨(designo)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투톤 데지뇨(designo) 가죽 시트와 AMG 카본 트림은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뒷 좌석에는 엔터테인먼트와 크롬 패키지도 기본으로 적용돼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 강력한 파워를 겸비한 친환경 첨단 엔진

메르세데스-AMG G 63에는 AMG 5.5리터 V형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출력은 571마력(5500rpm)이며, 최대토크는 77.5kg.m(1750~5,500rpm)를 나타낸다. 파워풀한 주행감이 장점이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Class Off-road Driving Experience


AMG SPEEDSHIFT PLUS 7단 변속기는 효율적인 드라이빙 모드와 스포츠 드라이빙 모드, 수동 드라이빙 모드 등 3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도 포함된다. 효율적인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 시킨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5 에디션 463에 탑재된 V12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배기량 5980cc로 2 개의 터보차저를 추가한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630 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101.9 kg.m 의 강력한 힘을 지닌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의 도달 시간은 단 5.3초. AMG SPEEDSHIFT PLUS 7단 스포츠 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최적의 변속감을 지닌다.

주행모드는 C(Controlled Efficiency), S(Sport), M(Manual) 등 3개의 변속 모드를 제공한다. 도로 등 주행 상황에 맞는 변속을 제공하며 ‘C’ 모드를 선택할 경우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이 늘 작동된다.

■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우월한 기술력

G클래스에 적용된 상시 사륜 구동은 네 바퀴가 모두 최고의 구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동돼 주행 역동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4ETS(Electronic Traction System)는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시스템에 포함된 중요한 장치 중 하나로, 공회전하는 바퀴에는 제동을 가하는 대신 현재 상황에서 최고의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바퀴 쪽으로 구동 토크를 이동 배분한다.

디퍼런셜 락(Differential locks) 기능은 네 바퀴 중 바퀴 하나만이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으로 극단적인 험로 주행 상황에서도 디퍼런셜을 전자식으로 조절해 차량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도로 일부가 깊게 파여진 웅덩이에서도 자연스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사진] G 클래스


G클래스에는 사다리형 프레임(Ladder-type frame)이 적용돼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발휘한다. 험로 주행 시 프레임에 가해지는 추가 하중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저단 기어비(Low-range ration)를 사용하게 되면, 엔진 토크 전달이 주행 상태에 최적화 되어 구동력이 높아진다. 저속에서 차량 컨트롤이 어렵잖다. 저단 기어비를 통해 최대 80%의 경사로를 오를 수 있다. 내리막에서는 바퀴의 잠김 걱정없이 편안하게 내려갈 수 있다.

■ 진보된 편의 사양, 안전 장치

G클래스에 장착된 후방 카메라는 차량 바로 뒷편을 촬영하고 그 이미지를 COMAND로 전송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리어 엔드에 장착된 트레일러 견인 고정 장치는 최대 3500kg까지 견인도 가능하다.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사이드 바는 승하차를 편리하게 돕는데, 오프로드 주행 시 차체 하부 손상을 방지하기도 한다. 메모리 시트와 히팅 기능은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도가 낮다. 어댑티브 브레이크와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ABS(Anti-lock braking system), BAS(Brake Assist) 등의 시스템은 주행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G클래스에는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별도로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이 장착된다. 실물과 같은 3D 지도를 지원한다.

G클래스에는 벤츠가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도입한 긴급 경보 방송 시스템(Emergency Warning System)은 지진이나 쓰나미 등과 같은 긴급 사태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에게 긴급상황을 신속하게 전해준다.

[사진] 신형 G-클래스


뒷 좌석에는 7인치 고화질 모니터와 DVD 플레이어, 무선 헤드폰이 장착돼 장시간 여행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

메르세데스-AMG G 63 모델에는 자신의 취향을 더욱 반영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컬러 패키지가 마련됐다. 메르세데스-AMG G 63 Crazy Color 에디션만을 위한 도장 마감 컬러는 솔라 빔(solar beam)과 토마토 레드(tomato red), 에일리언 그린(alien green), 선셋 빔(sunset beam), 갤럭틱 빔(galactic beam) 등으로 구성된다.

미러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앞뒤 범퍼, 휠 아치 익스텐션, 스페어 휠커버 둘레의 링과 루프는 옵시디언 블랙(obsidian black) 색상이다. 인테리어 톱스티칭은 도장 색상과 동일한 색상이라는 것도 섬세한 감각이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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