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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직접 밝힌 ‘미래차 전략’ 살펴보니...
등록 2017-01-05 10:30
[사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현대차의 관심사이자 비전은 친환경적이면서, 사용이 자유롭고, 커넥티비티 기술을 접목한 이동수단입니다. 이는 우리 브랜드 정수의 일부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5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현대차의 미래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그는 “현대차는 자동차들이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른 차량 및 외부환경과 교신하게 될 미래 상황을 예측해왔다”며 첨단 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드 기술 등을 준비해왔음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날 CES에서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구현한 미래 첨단 기술들을 소개했다.

[사진]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그는 또 “이런 예측과 기술적인 기회들은 현대차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 이라며 “현대차는 친환경적이자 사용이 자유롭고, 커넥티비티 기술을 접목한 이동수단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의 미래 기술개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발언이어서 주목을 끈다.

■ 친환경차 2020년까지 14종으로 확대..2018년엔 SUV 기반 수소차 투입

정 부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14대의 친환경차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언급 또한 구체적이어서 곧 자세한 내용이 소개될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등 모든 친환경 차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한다”며 현대차의 친환경차 개발 역량을 강조했다.

[사진] 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상용화했으며, 세계 최초로 3가지 전기 기반 파워트레인을 갖춘 아이오닉을 출시해 친환경차 시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또 “현대차는 2020년까지 14종 이상의 친환경차를 시장에 소개할 것” 이라며 “이 라인업에는 5종의 하이브리드 차량,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종의 전기차, 1종의 수소차가 포함된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현대차는 오는 2018년 새 수소연료전지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이 모델이 완전히 새로운 SUV 모델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는 기존의 양산형을 기반으로 한 투싼 FCEV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언이다.

그는 이와 함께 “현대차는 생산에서 제품까지 이어지는 현대차의 밸류체인 과정 또한 친환경적” 이라며 “현대제철의 밀폐형 저장 시설은 철광석가루가 주변을 오염시키는 것을 막아주며, 생산 시설 또한 태양열을 저장 및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진] 현대차, 아이오닉EV 자율주행차


■ “현대차의 자율주행차량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하게 될 것”..‘주목’

정 부회장은 자율주행차량 및 커넥티드 기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현대차가 공개하게 될 자율주행차량은 합리적인 가격에 최신의 안전기술을 대거 탑재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이 이 기술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현대차는 CES 개막 전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을 공개하고 라스베이거스 도심 시험주행을 실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미국 자동차공학회가 분류하는 자율주행 등급에서 최종 5단계의 직전 수준으로 평가받는 4단계(level4)를 획득했다.

[사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커넥티드 기술에 대해 정 부회장은 “가까운 미래에 대부분의 차량이 커넥티드 기술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본다”며 “현대차는 이에 초연결지능형 자동차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일 정몽구회장 명의의 신년사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연구소 뿐 아니라 스타트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기술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정 회장은 국내와 중국에 구축된 빅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한편, 정의선 부회장은 “미국 정보통신업체 시스코(CISCO)와 함께 자동차 네트워크 개선작업을 진행중이다”라며 “곧 시스코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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