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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아반떼·쏘렌토·스파크·SM6·티볼리..“간판 모델로 부상”
2017-01-03 13:51
[포토기사]   4,088       
[사진] 아반떼 스포츠



현대차 아반떼, 기아차 쏘렌토,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르노삼성 SM6, 쌍용차 티볼리 브랜드가 각각 작년 브랜드 내수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내수 시장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현대자동차로, 현대차는 작년 총 65만8642대를 판매했다. 이어 기아자동차가 53만5000대로 2위, 한국지엠 쉐보레는 18만275대, 르노삼성자동차는 11만1101대, 쌍용자동차는 10만3554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산차 업체가 작년 내수 시장에서 모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사진] 아반떼 스포츠



현대차는 작년 국산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65만8642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 2015년 대비 7.8%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의 대표 베스트셀링인 쏘나타의 경우, 쉐보레 올 뉴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 등 경쟁 모델의 등장으로 중형 세단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이 밖에도 신차 부재와 브랜드 이미지 악화 등이 판매량에 타격을 입혔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아반떼는 작년 누적 판매량 9만3804대를 기록해 소형상용차인 포터(9만6950대)를 제외하면 현대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 또한 지난 2015년 기록한 10만422대 대비 6.6% 감소한 수치다. 또 이 달에는 경쟁 모델인 쉐보레 크루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아반떼 판매량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올해 소형 SUV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라인업 확대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중형 세단 1위 탈환에 나선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신차 마케팅을 통해 판매량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 기아차 쏘렌토



기아차는 작년 53만5000대를 판매, 신형 K7과 K7 하이브리드, 니로 등 신차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 대비 1.4% 증가한 실적을 냈다. 기아차 베스트셀링은 쏘렌토로, 총 8만715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는 작년 9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7년형으로 출시되면서 같은달 출시된 경쟁모델인 르노삼성 QM6 견제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쏘렌토 가격을 2~3% 할인 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해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사진] 쉐보레 스파크



한국지엠 쉐보레는 작년 총 18만275대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스파크가 브랜드 성장을 주도했다. 스파크는 작년 7만8035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5만8978대 대비 무려 32.3% 증가한 수치다. 스파크는 동시에 기아차 모닝(7만5133대)을 근소하게 앞서 경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스파크는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과 전방 추돌경고 시스템 등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인기를 모았다. 쉐보레는 이달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맥북 에어를 증정하는 등 올해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사진] SM6



르노삼성차는 작년 SM6 덕분에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르노삼성은 작년 11만1101대를 판매해 지난 2015년 대비 38.8%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브랜드 전체 실적의 절반이 SM6에서 발생한 점은 눈길을 끈다. SM6는 작년 5만7478대가 판매돼 연간 판매목표량인 5만대를 조기에 달성했다. 또 중형 세단 절대 강자였던 현대차 쏘나타를 밀어 내고 자가용 승용차 1위 자리에 올랐다.

[사진] 티볼리 에어



쌍용차는 역시 티볼리였다. 티볼리는 작년 총 5만6935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26.5% 증가한 수치를 기록,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작년 내수시장에서 기록한 전체 누적 판매량 10만3554대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브랜드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5년 1월 출시된 티볼리는 작년 3월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가 가세하며 티볼리 브랜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당시 판매 간섭 우려가 상당했으나,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각각 월 평균 3000여대와 2000여대 선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오는 4일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코드명 Y400의 프리미엄 대형 SUV 등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작년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국산차는 총 158만8572대로 지난 2015년 157만9705대 대비 0.56% 증가했다.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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