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창.간.10.주.년
Login
LOGIN
데일리카 ID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해 주십시오.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회원 ID
패스워드
이슈/화제
모닝 vs. 스파크, 경차 시장 경쟁 후끈..경품도 ‘전쟁’Kia
2017-01-03 12:58
[포토기사]   5,038       
[사진] 더 넥스트 스파크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는 올해 경차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고, 기아차 모닝은 신형 출시 직전 막판 스퍼트를 기록한 게 눈에 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경차 스파크의 연간 누적 판매량은 7만8035대로 집계됐다. 이는 7만5133대를 기록한 모닝에 근소하게 앞선 기록이다.

월간 판매량에선 두 모델이 모두 뒤집고 뒤집히는 형세를 반복했다. 모닝은 지난 12월 8208대를 판매했으며, 스파크는 같은 시기 7078대를 판매했다.

[사진] 모닝


특히 지난 11월과 12월은 모닝이 약 8000~9000대 수준의 판매량을 올리며 스파크보다 크게 앞섰다. 신형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는 점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이런 이유를 두 회사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꼽았다. 기아차는 작년 모닝의 구매 사은품으로 무풍 에어컨, UHD TV 등 고가의 전자제품을 제공해왔고, 이는 스파크의 신차 효과를 억제 하는데 성공적이었다는 것이다.

모닝의 공격적인 프로모션 공세에 한국지엠 또한 맞불을 놨다. 한국지엠은 스파크의 구매 사은품으로 스마트워치, 김치냉장고 등을 증정했다. 두 회사의 치열한 프로모션 정책이 뒤집고 뒤집히는 판매량을 유지한 비결이었던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사진] 쉐보레 스파크, 10월 프로모션


반면, 업계는 두 회사의 이런 프로모션에 우려를 표하는 상황이다. 회사 입장에선 마진율이 가장 낮은 경차에 고가의 사은품을 껴주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모닝은 오랜 판매 기간 동안 누적된 수익을 막바지 프로모션에 쓸 수 있었다”며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스파크까지 이런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건 한국지엠이 기아의 전략에 완전히 말려든 것 아니겠는가”라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한국지엠이 기아차가 썼던 전략을 역이용해 신형 모닝의 신차효과를 덮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사진] 신형 모닝 렌더링


한편, 한국지엠은 1월 판매조건을 통해 스파크의 구매 사은품을 김치냉장고에서 애플 맥북 에어로 바꿨다. 이는 한국지엠이 신형 모닝 출시를 의식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된다.

hj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렉서스가 선보일 플래그십 크로스오버..모델명 ‘LQ’ 유력
  • 수입 상용차, 4월 총 400대 등록..볼보트럭 1위
  • 할리데이비슨, 고급 액세서리 장착한 K-에디션..39대 한정 판매
  • 현대차 i30 N TCR, 뉘르부르크링서 최고성적..고성능차란 이런 것
  • [시승기] 가장 제네시스다운 주행성 갖춘..제네시스 G80 디젤
  • 볼보, S60에 디젤 라인업 제외..″디젤 엔진 개발도 하지 않을 것″
  •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출시..가격은 5100만원
  • 중고차 고객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2위는 타이어..1위는?
COPYRIGHT ⓒ 데일리카 WWW.DAILYCAR.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