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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ult Samsung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된..르노삼성 SM6는 어떤 차?
등록 2016-12-27 16:12
[사진] SM6


르노삼성차가 겹경사를 맞았다.

르노삼성의 대표모델로 통하는 고급 중형세단 SM6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선정한 ‘2017 올해의 차’에 이어 ‘2017 올해의 디자인’까지 휩쓰는 등 2관왕에 올랐기 때문이다.

올해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SM6는 사전계약에서만 2만대를 돌하파는 등 출시 전부터 파란을 일으켰던 장본인이다. 특히 국내 중형차 시장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SM6가 등장하면서부터 르네상스를 부활시켰다는 평가다.

르노삼성의 홍보본부를 총괄하는 황은영 상무는 “SM6는 올해들어 11월까지 5만904대가 판매되는 등 월평균 5656대 판매를 기록했다”며 “가장 치열한 중형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지존(至尊)’으로 떠올랐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르노삼성은 SM6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기를 바탕으로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이 당초 발표했던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를 훌쩍 뛰어넘어 6만대 판매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 창조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감각

SM6의 디자인 감각은 창조적이면서도 강렬한 포스가 넘친다는 평가다. 요즘 선보이는 신차는 어디선가 본듯한 모방 흔적이 엿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진] 르노삼성차, SM6 dCi


20~30대 젊은이가 멋진 수트를 입은 인상이다. 세련되면서도 현대적이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잡혀있는데, 카리스마가 넘친다. 딱 보는 순간 불만이 없는 그런 스타일이다. SM6만의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후드 상단에는 4개의 캐릭터 라인이 더해졌다. 간결한 터치감은 맵시있다. 입체감이 더해져 세련미뿐 아니라 공기역학적인 측면도 고려돼 설계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역사다리꼴 형상인데 향후 르노삼성차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한다. 그릴 중앙에는 ‘태풍의 핵’을 의미하는 르노삼성 엠블럼이 자리잡는다. LED를 적용한 날카로운 스타일의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은 첫인상을 강하게 심어준다.

측면에서는 유선형의 루프라인으로 다이내믹한 감각이다. 스포티한 감각도 살아있다. 윈도우 라인에는 크롬을 적용해 고급스런 분위기다. 쿼터 글래스에는 크롬 두께를 살짝 두텁게 처리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앞과 뒤의 펜더는 적절하게 볼륨감을 살렸다. 타이어는 19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 245mm의 광폭이다. 편평비는 40R로 달리기 성능이 강조됐다. 참고로 SM6는 20인치짜리 대형 휠 장착도 가능하게 설계됐다는 게 르노아시아 디자인팀의 설명이다. 고급차 벤틀리를 뺨치는 포스다.

후면에서는 트렁크 리드에 스포일러를 일부러 단 것처럼 디자인 처리됐다. 고속주행시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감안해 차체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리어램프 역시 LED가 적용돼 시인성이 높다.

램프 라인은 트렁크 중앙까지 이어지는데 약간은 오버된 감각이다. 머플러나 디퓨저는 간결하면서도 깔끔하게 처리됐다. 트렁크 용량은 475ℓ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여서 골프백 4개는 한번에 싣을 수 있다.

[사진] 르노삼성차, SM6 dCi


실내는 고급스러운 감각이다. 중형세단 치고는 호화롭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이나 계기판, 센터페시아, 센터터널, 시트에 이르기까지 럭셔리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이 더해졌다. 윈드 스크린 하단에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5가지 색상으로 변하는 계기판과 대시보드 하단 라인의 라이팅 시스템, 8.7인치 대형 사이즈의 S-LINK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은 고급감과 감성미가 물씬하다.

여기에 프리미엄 나파 가죽이 적용된 시트는 안락함과 승차감을 더한다. 헤드 레스트는 추돌시 탑승자의 머리 상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시스템도 적용됐다. 운전석뿐 아니라 동승석에도 마사지 기능 제공된다. 르노삼성 측은 SM6에 적용된 시트의 생산원가에 대해서는 함구했지만, 최소 시트 한 개당 70만원은 넘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 정도라면 시트 가격이 엔진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실내 디자인은 1.6 TCe와 2.0 GDe가 서로 다르게 세팅됐다. 1.6 TCe의 경우에는 센터페시아와 센터콘솔 주변에 하이그로시를 적용했으나, 2.0 GDe의 경우 대시보드에는 밝은 색상의 가죽 재질을 비롯해 크롬과 알루미늄을 적절히 배합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2.0 GDe의 디자인 감각이 오히려 더 낫지 싶다.

■ 가솔린·디젤·LPe 등 라인업 강화..소비자 선택 폭 넓혀

SM6에는 컴포트와 스포츠, 에코, 뉴트럴 등 4개의 주행 모드와 함께 개별 설정이 가능한 개인모드가 추가된다. 주행감성을 높이고자 한 까닭이다.

SM6는 2리터 GDI 엔진과 1.6리터 터보 GDI 엔진, 2리터 LPLi 엔진, 1.5L 디젤 엔진 등 4개의 라인업을 갖췄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가솔린 엔진은 모두 직분사 및 Stop & Start 시스템을 적용하고 7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장착하여 최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연비 향상을 동시에 잡았다. 디젤 엔진은 하이브리드 차량과 대등한 수준의 연비를 제공한다.

[사진] 르노삼성차, SM6 dCi


SM6는 감성적인 면이 강조됐다. 운전자가 차량 가까이 접근하면 주간 주행등과 후면 라이트, 인테리어 루프 조명이 켜진다. 동시에 사이드 미러가 열리면서 LED 램프가 주위를 비춰 시야를 확보해준다. 문이 열리면 내부 디스플레이들이 살아나 S-link 애니메이션과 오디오 알람이 승객을 맞이한다.

8.7인치 세로형 풀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멀티센스를 비롯해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공조장치 같은 기본 기능 이외에 차량의 주행과 관련된 기능까지 통합한다. 개인 설정이 가능한 단축 버튼과 센터 콘솔에 위치한 다기능 다이얼 컨트롤, 스티어링휠의 버튼으로 조작을 돕는다.

8.7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처럼 손가락 줌, 페이지 스크롤링, 드래그-앤-드롭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간결한 그래픽은 운전 중에도 직관적인 조작을 돕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액티브 댐핑 컨트롤과 동급 최초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엔진사운드 디자인, 올 어라운드 파킹 센서,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이 제공된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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