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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폭스바겐, 미니버스 EV 티저 공개..마이크로버스 부활 예고
등록 2016-12-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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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출처 오토모바일매거진)


폭스바겐이 마이크로버스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의 티저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22일(현지 시각) 내년 1월 열리는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새로운 자율주행 전기 미니버스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콘셉트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위한 다목적 차량”이라며 “폭스바겐의 전설적인 모델과 브랜드 전기차 미래의 조화”라고 말했다.

[사진] 폭스바겐 미니버스EV 티저


이번에 공개된 미니버스 콘셉트는 MEB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2개의 전기모터와 4륜구동 방식이 채택됐다. 여기에 레이저 스캐너, 레이더, 카메라 등으로 완전자율주행 기술 구현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은 “이번 콘셉트카는 유연한 실내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이는 향후 도래할 완전자율주행 전기차 시대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운전자가 터치 패드를 통해 완전자율주행을 실행하면 스티어링 휠은 대시보드 안으로 들어가고, 차가 스스로 차량 주변과 도로 상황을 모니터하며 주행할 수 있다.

[사진] 폭스바겐 미니버스EV 티저


이 밖에 전기 미니버스 콘셉트는 7인승 크기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SUV와 크로스오버 수요층을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500km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로 추락한 브랜드 신뢰 회복을 위해 전기차 라인업의 공격적인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0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사진] 폭스바겐 미니버스EV 티저


폭스바겐은 그 시작으로 지난 9월 열린 2016 파리모터쇼에서 I.D. 콘셉트를 공개했다. I.D. 콘셉트는 골프 크기의 전기 해치백으로, 폭스바겐 전기차 개발에 근간으로 활용될 MEB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됐다. I.D. 콘셉트는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600km를 자랑한다.

폭스바겐은 또 지난 5일 ‘모이아’ 브랜드를 론칭, 우버에 도전장을 던졌다. 모이아는 우버와 비슷한 차량 호출 서비스 브랜드로, 통근 서비스나 카풀, 셔틀 등 다방면 방면으로 서비스가 확장될 계획이다. 폭스바겐이 전기차에 주력한다고 선포한 만큼, 이번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될 전기 미니버스가 향후 모이아 브랜드에서 도심 셔틀버스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폭스바겐 I.D.콘셉트(@2016 파리모터쇼)(출처=Drew Phillips&autoblog)


한편, 폭스바겐은 I.D. 콘셉트와 MEB 플랫폼을 오는 2020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며, 완전자율주행 기술은 오는 2025년부터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폭스바겐 I.D.콘셉트(@2016 파리모터쇼)(출처=Drew Phillips&autoblog)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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