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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uar 거장(巨匠) 이안 칼럼, ″디자인은 혼돈 속에서 창조하는 질서″
등록 2016-12-05 11:45
[사진]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칼럼


“디자인이란, 혼돈 속에서 창조하는 질서입니다. 디자인을 설명하지 않아도 이 디자인이 훌륭하다는 것을 보는 이가 단번에 느껴야 하며, 디자인에 대한 형태와 기능적 역할도 중요합니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지난 3일 서울 그랜드하야트에서 열린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 출품작 심사 차 한국을 찾았다.

또 “차량의 면을 복잡하게 만드는 건 요즘의 트렌드지만 재규어는 항상 깨끗한 면의 형상을 강조한다” 며 “재규어는 깨끗함과 순수함을 가장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라고도 말했다.

[사진]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기술 발전에 따라 도래하게 될 자율주행 시대에 대해서도 전망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싶다면, 인테리어 디자인이 유망하단 걸 말해주고 싶다”며 “다양한 융합 기술 탓에 차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까운 미래엔 어떤 기술이 자동차와 융합될 수 있을 지도 고민해야 한다”고도 진단했다.

이안 칼럼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3팀의 프레젠테이션 최종 평가와 함께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 가치와 자신만의 경험, 노하우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수평적 사고는 디자이너로서 갖춰야 할 첫 번째 요소”라며 “쉬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것 보다 그에 대한 또 다른 대안이 무엇이 있을지 복잡하게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오래된 책일지 모르겠지만, 에드워드 드 보노의 ‘수평적 사고’ 라는 책을 권한다”고 첨언했다.

[사진]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자인 적 요소뿐 아니라 기술적 부분도 함께 고려 돼야 한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 이는 디자인을 구체화함에 있어 기술적 한계에 마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칼럼은 “학생들에게 반드시 공기 역학에 대한 부분을 많이 공부하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는 디자인 요소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디자이너로서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어 놓고 ‘이걸 누군가 양산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은 잘못된 것” 이라며 “그것이 양산화 되도록 공학적으로 판단하고 고려해 디자인해내는 것이 디자이너가 할 일” 이라고 그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 .

한편, 재규어코리아는 이날 수상한 이성낙 최종우승자 에게 재규어 영국 본사 디자인 스튜디오 견학, 영국 명문 디자인 스쿨 하계 집중 프로그램 수강 기회 및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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